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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교사, 10대 두명 덮쳤는데도 "직위해제 사유 아니다" 2024-04-30 06:06:51
앞서 경찰은 지난달 7일 수사 개시 사실을, 검찰은 지난달 29일 A씨 기소 사실을 각각 충남교육청에 통보했다. 그러나 A씨는 검찰 통보 이후에도 별다른 조처 없이 현재까지 해당 학교에서 부장 직위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교육공무원법상 교원 등이 형사사건으로 기소되거나, 국가공무원법, 아동복지...
"박태환이 친 골프공에 망막 손상"…법원도 '무혐의' 내렸다 2024-04-29 23:41:45
기각했다. 재정신청은 고소·고발인이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하면 법원에 대신 판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법원이 재정신청을 받아들이면 검찰은 공소를 제기해야 하는데, 기각해 무혐의로 결론짓게 됐다. A 씨는 2021년 11월 강원도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중 옆 홀에서 플레이하던 박태환이 친공에 맞아...
제주서 만취해 130㎞로 질주한 30대 여성…동승자는 사망 2024-04-29 22:56:37
몰다가 사고를 내 동승자를 사망하게 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과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3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로 여행을 왔던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11시47분쯤 제주시 한림읍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B씨를 숨지게 ...
몸 더듬고 음란 발언…성추문 또 터졌다 2024-04-29 20:56:03
당시 드파르디외가 추행했다고 고소했으나 검찰은 올해 1월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각하 처분했다. 작년 12월 초에는 드파르디외가 2018년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여성 혐오와 음란 발언을 쏟아냈다는 고발 다큐멘터리가 프랑스 공영방송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그는 그러나 작년 10월 르피가로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프랑스 국민배우 드파르디외, 영화 스텝 성추행 혐의 조사 2024-04-29 19:30:33
드파르디외가 추행했다고 고소했으나 검찰은 올해 1월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각하 처분했다. 작년 12월 초에는 드파르디외가 2018년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여성 혐오와 음란 발언을 쏟아냈다는 고발 다큐멘터리가 프랑스 공영방송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그는 그러나 작년 10월 르피가로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나를...
불공정·비위 행위에 칼 빼든 태광그룹…징계 강화·감사 역량 확충 2024-04-29 18:54:41
부당 대출 혐의, 법인카드 유용 등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기유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의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태광그룹은 경제·기업 범죄 수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영입해 자체 감사 역량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장 출신인 강승관 전무가 ...
국회의장 후보 다 불러낸 '더민주혁신회의' 2024-04-29 18:44:06
“유일한 희망의 싹인 이재명 대표를 검찰 독재의 ‘보복 응징’ 시련 한가운데서 구해내고 ‘이재명 시대’를 열고자 출범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김우영 당선인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혁신회의의 역할을 이같이 평가했다. 올초만 해도 강성 친명(친이재명) 원외...
"가족 의혹 정리해야"…李, A4용지 10장 읽으며 작심 비판 2024-04-29 18:42:39
자신을 둘러싼 검찰 수사를 의식한 듯 “상대를 죽이지 않고도 이길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가 15분간의 첫머리 발언을 마치자 “평소 이 대표님과 민주당이 강조해오던 얘기여서 이런 말씀을 하실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고 말한 뒤 회담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양길성 기자...
야구방망이로 채무자 살해한 전 프로선수에 15년형…검찰은 항소 2024-04-29 17:35:43
전직 프로야구 선수에 대해 징역 15년이 선고되자 검찰이 항소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채무자를 야구방망이로 때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의 1심 판결 양형이 낮다며 항소했다. 검찰은 1심에서 A씨에게 20년을 구형했다. 2007년 한 프로야구단 소속 2군에서 선수생활을 ...
'분양사기' 시행사 대표, 수감 중 151억 빼돌려 2024-04-29 17:28:56
변호사 2명, 회사 임원 등도 함께 기소했다. 검찰은 함씨의 몰수·추징금 180억원 집행을 위해 재산을 확인하던 중 범죄수익 은닉의 단서를 발견, 계좌 분석과 사무실 압수수색 등을 통해 전모를 파악했다. 이 과정에서 함씨의 자택에서 금붙이 등 은닉 재산도 찾아내 몰수했다. 미결수인 함씨는 변호인 접견을 통해 옥중...